뽐뿌 뉴스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터닝포인트 될 첫 솔로” ITZY 예지, ‘AIR’로 증명할 가능성 [SW현장]

그룹 ITZY의 멤버 예지가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예지가 10일 오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첫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ITZY 예지가 그룹 내 솔로 첫 주자로 가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10일 서울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에서 ITZY(있지) 예지의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ZY(있지) 예지가 오늘(10일) 새 앨범 'AIR'(에어)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지난해 ITZY 앨범 ‘본 투 비(BORN TO BE)’에 첫 솔로곡 ‘크라운 온 마이 헤드(Crown On My Head)’를 선보인 바 있다.
예지는 “이렇게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는 게 실감 나지 않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
(솔로 활동) 잘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에어’는 예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박진영 프로듀서도 힘을 보탰다.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에어를 통해 예지는 ‘춤 그 자체’가 된 모습을 표현한다.


2019년 ‘달라달라’로 데뷔한 ITZY는 지난 2월 데뷔 6주년을 맞았다.
예지는 그룹 내 솔로 첫 주자로 터닝 포인트를 삼고자 한다.
예지는 “지금도 긴장이 많이 된다.
멀게만 상상해 온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는 소식 들었을 때, 기쁨을 넘어서 ‘벌써?’라는 생각도 들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고, 부담도 크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룹 ITZY의 멤버 예지가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예지가 10일 오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첫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팀 내 첫 솔로 주자가 된 이유로는 “팀에서 맏언니이자 리더로 믿고 먼저 첫 주자로 꼽아주신 것 같다.
박진영 프로듀서님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데뷔 7년 차에 첫 솔로라는 게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자신의 첫 앨범인 만큼 곡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작사도 직접 참여한 예지는 “‘에어’에는 첫 데뷔에 대한 공기의 흐름, 나만의 아우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를 숨멎게 해’라는 가사가 있다.
내가 느낀 벅찬 감정을 풀어서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메시지로 담았다”고 했다.


ITZY와 또 다른 예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예지만의 새로운 목소리,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ITZY의 파워풀한 매력도 담을 수 있게 했다.
예지는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까지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가수 예지를 각인 시키고 싶다는 각오가 있다.
팀으로 활동하면서 퍼포먼스로 많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룹 ITZY의 멤버 예지가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예지가 10일 오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첫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앨범 준비의 전 과정에 예지의 의견이 반영됐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회사의 배려도 컸다.
예지는 “ITZY의 예지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장점을 솔로 앨범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3분 간 보컬을 채우는 게 어렵다는 걸 느끼면서 목소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
다 듣고나면 새로운 목소리가 많구나 느끼실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결과보다 너를 알리는 데 집중했으면 좋겠다.
솔로 가능성을 보여주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 그룹 내 첫 솔로 주자로서 멤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예지는 “힘듦을 나눌 수 없다는 게 다르더라. 그래도 멤버들이 현장에 자주 찾아와 줘서 큰 힘이 됐다”며 “커피차도 처음 받아봤다.
‘나도 멤버가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
너무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에어’ 뮤직비디오는 동화 ‘빨간 구두’ 속 주인공처럼 춤 그 자체가 되어 버린 예지를 표현한다.
예지는 “촬영 하며 최선을 다해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 소중하게 느껴진다”면서 “무브 디렉팅을 처음 받아봤는데, 덕분에 색다른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10년 간 본 MV 중에 가장 고칠 게 없는 MV였다”고 극찬했다고. 예지는 “그렇게 칭찬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 나 또 한 기대가 생겼다”고 웃어 보였다.


오늘(10일) 오후 6시 ‘에어’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예지’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역시 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예지는 “데뷔 만으로도 큰 목표를 이룬 것 같다.
활동하며 무대를 사랑하고 애정하고 사랑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그 이후에 대중분들이 만족할 만한 실력으로 큰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바랐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