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박수진♥’ 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져

배우 배용준. 뉴시스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소식지에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돼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기부금은 의료원 발전기금 및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 치료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도 기부를 했다.
두 사람은 2024~2025년 이올라니 스쿨 1만~2만4999달러(약 1440만원~3600만원) 이하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학교는 매년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배용준은 이후 ‘첫사랑’, ‘호텔리어’, ‘겨울연가’,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다.
2011년 ‘드림하이2’ 특별 출연 이후 연기를 중단했다.
이후 2015년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