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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필릭스는 오늘(16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필릭스가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전개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15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필릭스가 탑승한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JYP 측은 “팬미팅 종료 후, 필릭스가 탑승한 차량이 서행하던 중 셔틀버스와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의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한 필릭스는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며 “오늘(16일) 진행 예정이었던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4일부터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을 전개하고 있다.
16일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필릭스의 빈자리를 채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3월 열린 ‘스키즈의 마법학교(SKZ'S MAGIC SCHOOL)’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으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국내외 팬들과 함께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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