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 사천시에 짓는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택은 아직 공사 중이었다.
이를 본 MC 은지원은 “가족들 눈에는 부도 난 공사 현장인 줄 알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서진은 실제로 부도설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천막 친 상태로 3개월 이상 있으니 ‘부도 났다’고 소문이 났다.
‘서진이가 돈이 없어서 망해 공사를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가족들과 따뜻한 집에서 화목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그는 “부모님이 좋은 집에 살 날이 나보다 더 적을 것 같더라. 당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아, 고맙다.
고생 많았다”라고 감격했다.
반면 아버지는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이 방이 좁을 텐데”라고 말문을 흐렸고, 박서진은 “당장 데려올 생각도 없다”고 발끈했다.
어머니는 “김양 어떠냐”면서 가수 미스 김을 며느릿감으로 추천했고면서 여기에 아버지도 “나도 걔 마음에 든다.
미스 김 아니면 홍지윤”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게 만들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