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이 초연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마쳤다.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은 공식 SNS에 ‘인간탐구생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인간탐구생활’은 500년 후 미래 유토피아 행성을 배경으로 화합과 죽음,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젠더 프리 캐스팅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캐릭터와 슈퍼컴 AI, 영생, 복제, 감정 조절 캡슐, 거리 유지 장치 등 흥미로운 설정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
초연을 이끌 배우들은 ▲슈퍼컴이 선정한 유토피아 37대 위원장으로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을 가진 ‘LE’ 역 심수호·김재한·정백선 ▲유토피아의 행성학자이자 다른 유토피안보다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PL’ 역 김청아·박혜원·유낙원 ▲유토피아의 완벽주의자 재정부 장관 ‘FI’ 역 엄태형·도해·신수민 ▲슈퍼컴 개발자이자 유토피아 과학부 장관 ‘SC’ 역 유성재·류비·반예찬 ▲유토피아의 최초 자살자이자 반항아 ‘DA’ 역 나재엽·손광혁·백종민이 캐스팅됐다.
‘인간탐구생활’은 오는 14일 개막해 5월11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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