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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휩쓴 글로벌 최고 미남!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끈 알랭 들롱, 투병 중 별세[할리웃톡]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8-18 16:29:10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프랑스 대표 배우 알랭 들롱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알랭 들롱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그의 타계를 전했다.
세 자녀는 아버지 들롱이 투병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루보(들롱의 반려견)는 아버지의 별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그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중 한 명인 알랭 들롱은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데뷔해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1960)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그는 ‘한밤의 암살자’, ‘시실리안’, ‘카사노바’ 등에 출연했다.

2017년 5월 영화계를 은퇴한 후 2019년부터 뇌졸중으로 투병했다.
그의 아들 앙토니는 2022년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들롱이 향후 건강이 더 나빠질 경우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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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그시작

눈빛 레이저 하나로 전세계 여심을 흔들던 시절이 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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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andoer

태양은 가득히 나올 때 모습은 지금 봐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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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걱정하는거지들

장수하셨네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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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ngo

한국여성(할머니) 60대에서는 그저 환장했던

조각미남까지는 아니지만 잘났던 남자.

지금 2024년에 봐도 잘생긴 남자 맞음.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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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슬픈사냥꾼

와..이분 별세하셨군요.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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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Joysoul

와 태양은 가득히에서 진짜 멋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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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준에도 미남이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8-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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