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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낙권,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8-02 14:29:47

배우 최낙권은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낙권이 지난 1일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낙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하고 현대무용가로 서울국제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위크 밀라노 제냐 패션쇼의 모델로 활동했다.

2019년 SBS드라마 ‘빅이슈’로 데뷔하여 최근 정우성 주연의 영화 ‘보호자’에 출연하고, 연극 무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낙권은 무용, 모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무용가에서 배우까지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유엔아이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가 된다.

한편,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일화, 박상민, 서영주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연극 및 영화를 기획, 제작하는 등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준영 기자 pparkknd@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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