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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여자 양궁 ‘10연패’ 감격 “진짜 전무후무한 기록”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30 16:40:00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양궁 팀이 10연패 기록을 세우는 순간에 감격했다.

사진=유튜브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30일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에는 ‘[침착한 파리지앵] EP. 04_침착맨 때문에 금메달 못 딸 뻔한 이유.. [습츠_파리올림픽]’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침착맨은 양궁 경기에서 10점을 인정받는 순간에 비명을 지르며 환호하고는 “진짜 미친 거야. 전무한 기록이야”라고 감탄했다.
그런 뒤 여자 양궁 탄체 팀을 만나러 가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함께한 파비앙은 “메달 한 번만 봐도 돼요?”라고 물어 근접거리에서 금메달 실물을 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자 양궁 팀에 응원의 말을 전하고 파리 풍경을 보러 갔다.
파비앙은 “여기는 파리 다리 중에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죠”라고 소개했다.
침착맨은 “이름이 알렉산더 3세 다리?”라고 물었다.
파비앙은 “여기는 사람들이 웨딩 촬영하러 많이 오고 그리고 여기 센강 있잖아요. 학생들이 그냥 이런 날씨일 때 무조건 여기 와서 일광욕하고 술도 마시고 빵도 마시고 그러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는 올림픽 중계를 위해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필명 이말년)과 프랑스 출신 MC 파비앙을 섭외해 화제를 모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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