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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대신 용서 구한 이특 언급...“질책은 저에게로”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23 09:35:08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8일 강인은 유튜브 채널 ‘강인 KANG IN’에서 댓글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강인은 자신을 향해 달렸던 ‘똑바로 살아라’라는 댓글에 “맞다.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뒤 그룹에서 탈퇴한 강인은 “이건 정말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며 인정했다.

또 강인은 려욱의 결혼식 자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이특은 려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강인에 대해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달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강인은 “디테일하게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특이 형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했던 것도 아니다.
현장 분위기가 밝은 자리였고, 어색함을 없애기 위함이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저 때문에 특이 형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지 않나 싶어서 너무 죄송하다.
질책을 하신다면 저한테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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