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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부모 비방 유튜버 고소…“끝까지 간다”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16 15:25:00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과 부모님을 비방한 유튜버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연락이 계속 오길래 뭔가 했다.
잘 사는 사람 더러 자살한다 하고, 아픈 엄마 이야기 함부로 하고, 돌아가신 고인 악마라고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유튜버의 영상 캡처 화면과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찍은 고소장을 편집한 것.

서동주는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라고. 영검? 단 한 개도 안 맞고 죄다 틀린 소리만 하면서. 돈 벌겠다는 사람들한테 사기 치는 범죄자와 뭐가 다른지”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래 끝까지 가자. 너 잘못 걸렸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결혼 생활 중 외도, 가정폭력을 휘둘렀으며 이와 관련된 CCTV 영상이 공개돼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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