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이다해가 라이브 커머스 수입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3회에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이걸’로 중국에서 대륙 여신에 등극한 이다해는 역사를 쓰고 있는 사실도 자랑했다.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만 해야 하고 외국말이 절대 안 된다.
하고 싶다고 그냥 트는 게 아니다.
제가 알기론 외국인 중 저와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씨도 다 하는데 보통 100억은 그냥 나온다.
4, 5시간 만에.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라고 에둘러 전했다.
또 이다해는 남편 세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애교 많은 남편 세븐에게 컨트롤을 당하고 있다.
세븐이 원래 애교가 있다.
결혼 생활 들어가니까 어느 순간 애교를 더 많이 부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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