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남편인 방송인 김국진이 준 꽃선물을 자랑했다.
 | |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
24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선물 받은 꽃, 이렇게 관리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제가 오늘 손질 좀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플로리스트 하시는 분들은 ‘아우 강수지 씨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말씀하실지도 모르는데요. 그냥 저만에 노하우니까 그냥 봐 주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남편한테 제가 화이트데이에 일부러 장난치려고 전화했어요”라며 “오늘 화이트데이라는데 사탕 없나요?”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냥 장난으로. 저희 그런 거 안 챙기는데 제가 초콜릿은 발렌타인에 그냥 사다 줘요”라며 “화이트데이 다음날 사온 꽃입니다 근데 이번에도 꽃이 너무 예쁜게 온 거예요”라고 화이트데이 선물로 받은 꽃을 자랑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해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강수지 90's 레트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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