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장기 휴가…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셜 DJ 주간
 | | 배우 장윤주 안재홍, 방송인 안영미, 그룹 에스파 카리나, 배우 이상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각 소속사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장윤주 안재홍 이상엽, 방송인 안영미,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석훈의 빈자리를 채운다. MBC는 8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카') 진행자 이석훈이 8일부터 21일까지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난다. 장윤주 안재홍 안영미 이상엽 카리나가 '브카' 스페셜 DJ로 출연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신설된 음악방송이며 이석훈이 진행을 맡았다. 장윤주는 8일과 9일 양일간 '브카' 첫 번째 스페셜 DJ로 포문을 연다. 장윤주는 과거 MBC FM4U '오늘 아침 장윤주입니다', KBS Cool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등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DJ다. '브카'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인다. 10일과 11일에는 드라마 '닭강정' '마스크걸' 'LTNS' 등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안재홍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안재홍이 라디오 DJ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배우 안재홍'을 넘어서 이번에는 또 다른 '사람 안재홍'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을 맡은 안영미는 지난해 4월까지 '두 시의 데이트'를 진행했던 MBC 라디오의 가족이다. 그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MC이자 '두 시의 데이트' DJ로 쉼 없이 시청자들과 소통해 온 안영미이기에 이번 스페셜 DJ 기간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엽은 '브카' 진행자 이석훈과 '83 모임' 친구 사이로 15일부터 17일, 20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가장 길게 '브카'의 DJ로 활약한다. 이상엽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시작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등 다양한 예능 방송을 통해 드라마 속 연기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과 19일 이틀을 맡은 카리나는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 이후 'Black Mamba(블랙 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와 화제성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5월 '브카' 초대석에 멤버 윈터와 함께 출연한 데 이어 스페셜 DJ로 한 번 더 '브카'를 찾아온다. 스페셜 DJ 주간을 통해 라디오 진행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브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도권 FM 91.9 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스페셜 DJ 주간은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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