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온 시즌3
"이전보다 더 큰 몰입감" 자신
 | | 박지윤 장도연 비비 재재 최예나가 뭉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가 4월 26일 첫 방송된다. /티빙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여고추리반3'가 약 2년 만에 더욱 거대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 제작진은 28일 박지윤 장도연 비비 재재 최예나의 추리반 전학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4월 26일 첫 공개되는 '여고추리반3'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로 과몰입을 유발할지 기대가 모인다. 티빙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고추리반' 시리즈는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티빙의 대표 프랜차이즈 IP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티빙은 지난 22일 공식 SNS 계정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새 시즌에 대한 힌트를 귀띔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추리반의 다섯 멤버가 등장해 각자만의 개성이 넘치는 인사로 유쾌함과 에너지를 전했다. 그러나 이내 텅 빈 교실에 갑작스러운 의문의 노크 소리와 문소리가 들리며 반전된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어 교실을 나와 어둡고 음산한 복도를 걷는 이들의 뒷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고추리반3' 임수정 PD는 "현실감 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보다 많은 자료를 조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전 시즌보다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경력직 출연자들의 추리력과 그것을 능가할 반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고추리반3'는 오는 4월 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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