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문수아 인스타그램 |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일 문수아는 개인 SNS를 통해 동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과거 문수아가 문빈과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연습하는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문수아는 노래가 끝나자 문빈의 등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문수아는 “여기 문짝문씨의 등은 넓고도 따뜻했다.
많이 업혀볼걸. 다음에 보면 나 많이 업어주라”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뿐인 나의 오라버니. 아직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사랑할게. 아건밥행(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밥 잘 챙겨먹고, 행복하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빈은 4월19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측은 고인의 추모 공간은 남한산성 국청사에 마련하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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