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델 겸 배우 정가은(45·본명 백라희)이 연애 시작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사진=정가은 SNS 갈무리 |
모델 겸 배우 정가은(45·본명 백라희)이 연애 시작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25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입고 룰루랄라”라는 글과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나란히 기대 앉아 웃음 짓는 사진에 누리꾼들은 연애하는 게 맞느냐고 질문했지만 정작 정가은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전에 정가은은 한 프로그램에서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 인생 남자는 절대 없어!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라면서도 “우리 딸을 내 자식처럼 예뻐해 줄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기회가 되면 만나는 볼까한다”며 연애에 대한 의중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하고 2018년 협의 이혼했다.
당시 1억원 이상을 사업 자금으로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전 남편과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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