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랙시(CRAXY)가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로 압도적인 멋을 자랑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랙시는 독보적인 매력의 비주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만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크랙시는 짜릿한 퍼포먼스를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며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NUGUDOM’에 맞춰 무대를 시작한 크랙시는 파워풀한 군무를 펼쳐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크랙시는 지난달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XX’를 발매하며 컴백,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변신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음악성을 담은 ‘XX’를 통해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크랙시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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