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 측이 임지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도현 소속사 측은 1일 스포츠월드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가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 5살 나이차의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연인 주여정을 연기했다.
임지연은 문동은에게 학폭을 가한 가해자 박연진으로 분해 악역의 한 획을 그었다.
‘더 글로리’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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