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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의 늪에 빠져”…경찰 조사 마친 유아인, 첫 입장 표명(종합)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3-03-27 23:12:02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오전 9시 경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 조사는 1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9시 17분 경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서 다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숙였다.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후 첫 입장 표명이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유아인은 오랜 조사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마약류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밝힐 수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게 되어 그동안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돼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언론에서 알려진 사건 경위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답할 수 있는 선에서 사실대로 말했다”고 밝힌 유아인은 횡설수설한 답변을 이어갔다.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 속에서 그런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면서 “저를 보시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저는 이런 순간들을 통해 그동안 제가 살아보지 못한 건강한 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모두 4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경찰은 유아인인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아인 측은 조사 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변경을 요청해 27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사 이후 구속영장 부분 포함해서 개별 혐의 성립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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