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웹 예능 '킹받는 뉴스쇼' 화면 캡처 |
개그맨 황제성이 신빙성 없는 가짜뉴스에 해명했다.
지난 23일 웹 예능 '킹받는 뉴스쇼'에 출연한 황제성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
이날 황제성은 "아직도 댓글 10개 중 10개 중 2개가 '왜 너는 혼자 명품 입고, 아내는 짚신 신고 헌 옷 수거함 뒤지게 하냐'는 내용이다"라며 "잘못된 가짜뉴스다, 가짜뉴스 중에서도 가짜뉴스다"라고 말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헌 옷 수거함에서 옷을 가져가면 범죄인 것은 아냐”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아 그렇습니까? 그럼 제 아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거야말로 가짜뉴스"라며 재차 강조했다.
앞서 코미디언 이용진, 양세형, 이진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황제성의 아내가 헌 옷 수거함을 뒤지는 것을 봤다”며 “황제성이 백화점 명품관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그 옆에 와이프는 짚신을 신고 있었다” 등 황제성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한편 황제성은 지난 2015년 코미디언 겸 배우 박초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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