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변화를 겪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30일 윤승아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VLOG ｜ 1월의 일상 + 임산부 뷰티템(스킨&바디) 추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윤승아는 산전마사지를 받고 필라테스를 가는 등 출산을 앞두고 열심히 몸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씻고 거울 앞에 앉은 윤승아는 “임신하고 나서 ‘피부 톤이 맑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제가 선크림을 바르려고 진짜 노력하는데 잘 안 바른다.
근데 이제 (임신 후)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더라. 그것 때문에 정말 매일매일 꼼꼼히 선크림을 바른다.
덜 타서 맑아진 게 아닌가”라고 했다.
또 윤승아는 임신 후 바뀐 바디케어 제품을 공유하며 “향이 있는 제품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제 그 향을 맡게 되면 너무 울렁거리고 싫었다”며 순하고 향이 없는 제품들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강아지를 산책 준비를 같이 하고 또 강아지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등 여러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달 25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윤승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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