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딘딘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고기 굽지 않는 남자’ 편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가수 딘딘이 함께한다.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리콜남(사연 주인공)은 손님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X(전 연인)과의 재회를 원한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 ‘운동’으로 사이를 좁혔고, 리콜남은 7살 연상인 X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일, 운동, 사업 준비에 바빴던 리콜남은 X의 배려를 당연시했다.
이에 X는 리콜남에게 교제 3개월 만에 이별을 통보했다.
이러한 리콜남의 사연을 접한 딘딘은 이별 리콜이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본다.
그는 “사랑이 아닌 것 같다.
리콜남만 좋았던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한다.
또한 딘딘은 “연애를 해도해도 잘 모르겠다”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한다.
그의 연애 방식을 들은 장영란은 “딘딘 씨 같은 연애 스타일은 상대방이 질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딘딘은 “저런 여자친구를 만나면 안 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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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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