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프엑스 엠버(왼쪽)와 루나. 출처 | 엠버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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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에프엑스 엠버와 루나가 미국 뉴욕에서 재회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7일 각자의 채널에 뉴욕의 한 거리에서 얼싸안고 반가워하는 둘의 재회 순간을 올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코알라상 엠버와 강아지상 루나는 얼굴을 잔뜩 구기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엠버와 찐한 포옹을 나눈 루나는 “여전히 멋있는 우리 언니”라며 애정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라차타’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여성 5인조 에프엑스는 고(故) 설리가 2015년 공식탈퇴한 이후 2016년 ‘올 마인(All mine)’을 끝으로 공식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9년 엠버, 루나 등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크리스탈도 지난 2020년 계약이 만료됐다.
마지막으로 빅토리아도 2021년 SM과 결별하며 모든 멤버가 가수와 배우로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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