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이시안이 대표팀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 “대박이에게 대박 기운을 받자고 모두 모여 으? 으? 하이파이브”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시안은 손흥민, 조규성, 김민재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수진은 “카타르에서의 깜짝 만남 이후 16강에 진출하는 포르투갈 경기를 직관하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지 귀에서 환호소리가 들리네요”라며 “대박이 아빠가 월드컵 뛰던 98년도에 태어났다던 조규성 선수. 대박이도 이렇게 멋진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글을 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아들 이시안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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