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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이어진 ’조용한 선행’...엄영수, 매년 3000만원 통장 입금 후원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2-07 14:30:25
개그맨 엄영수. 뉴스1

개그맨 엄영수가 2011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약 3억3000만 원 가량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더팩트는 엄영수가 코미디언협회 법인 통장을 개설한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3000만 원 씩 총 3억 2390만원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코미디언협회 관계자는 더팩트에 “(엄영수 회장님이) 최근 한 언론단체의 봉사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기부금 등 공적사항 요청을 받고 통장내역을 체크해달라고 하셨다”며 ”사비로 협회 살림을 돕고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금액을 지원한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

더팩는 보도를 통해 엄영수가 코미디언협회장을 맡은 2010년 하반기부터 자발적 후원금을 입금, 이중 대부분은 1000여명에 이르는 실원들의 애경사 비용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이는 형편이 어려운 희극인들의 긴급 수술비, 심지어 가족이 흩어져 노숙 상태로 세상을 떠난 원로 선배들의 장례비로도 지원됐다.

협회 관계자는 “선후배들을 케어하기가 갈수록 힘들고 경제적 운영 어려움까지 가중화되고 있다”며 “다행히 뒤늦게나마 엄 회장님의 대가없는 헌신 노력을 공감하면서 경제적 여력이 있는 선후배 예능인들이 기부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81년 제1회 MBC 81 개그맨 컨테스트로 데뷔한 엄영수는 MBC ‘청춘만세’, ‘영11’, KBS ‘유머1번지’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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