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이 골프장 데이트를 즐기며 근황을 전했다.
7일 강수지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1년 만에 남편과 함께 가는 골프장 견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히 차를 타고 골프장으 이동하고 있다.
강수지는 “(골프장을) 한 번도 안 가봤으니 가서 구경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햇빛이 쎄서 큰 선글라스를 가져왔다고 하자 김국진이 “잘했다”며 칭찬했다.
또 강수지는 “나는 스크린에 가서 해보는 건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필드에 나가는 건 너무나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골프채, 골프 운동화 있어야지, 연습해야지, 새벽 6시부터 나가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새벽 6시에 누가 나가”라고 했고 강수지는 “여보는 5시에 간 적도 있잖아요. 잠 못 자도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가잖아요. 골프 치러 갈 때는 아주 잘 듣고 가는 것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지, 김국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강수지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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