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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따라와’ 아빠를 위한 효도 여행기…윤후→재시 참 잘 컸네 [현장]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2-09-23 12:25:10
‘아빠 어디가?’와 ‘슈돌’에서 활약한 랜선 조카들이 잘 커서 돌아왔다.


23일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을 개최했다.
이날 전성호 PD를 비롯해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아빠! 어디가?’의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동국·재시 부녀, 추성훈·사랑 부녀가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전성호 PD는 “우리는 랜선 조카 친구들이 잘 성장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또 그 친구들과 아빠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함도 있고, 이런 것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섭외 과정에 대해서는 “어려웠다.
그런데도 출연을 결심해준 이유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또래의 아들과 딸이 있다.
같은 입장이다.
아이들이 계획한 어떤 느낌일까 싶었다.
천천히 생각해보니 되게 감동적일 것 같았다.
네 가족도 그런 마음이 통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빠들 역시 출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윤민수는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다.
그런데 윤후가 사춘기 때에는 아빠와 여행가고 대화하고 하는 기회가 많이 없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든다.
아들이 대학가기 전까지 3년밖에 안 남았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출연을 하게 됐다.
윤후에게도 물었는데, 좋다고 하더라. 추성훈 삼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섭외가 왔을 때 굳이 할 필요 있나 했었다.
궁금한 사람도 있지만 ‘또 나왔네?’ 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근데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고 제작진이 설득해서 넘어갔다.
사실 내 눈에 준수가 아직도 귀엽다.
덩치만 컸지 아직 아이다.
많은 분이 어릴 때처럼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추성훈은 “걱정을 많이 했다.
사랑이가 학교도 다녀야 하지만, 우린 일본에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와야 한다.
한국어도 많이 잊은 상태다.
주변에 한국 친구가 없고 하다 보니 한국어를 잘하지 못한다.
다시 사랑이가 한국어도 많이 배우고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무엇보다 딸과 같이 있는 자체가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촬영을 하며 아이들이 성장한 것도 많이 느낀다고 했다.
추성훈은 “옛날에는 샤워도 시키고 양치도 해줘야 하고 잠옷도 입혀야 했는데 요즘에는 혼자서 목욕하고 드라이도 한다.
계속 뒤에서 해주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다 하더라. 또 가끔씩 싸운다.
이제 자기 생각도 있으니까 그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보면 ‘많이 컸구나’ 생각한다”고 했다.
윤민수도 “여행 때 윤후가 맏형으로서 잘 이끌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칭찬했다.


아이들은 어땠을까. 이재시는 “아빠가 체력이 좋다.
그래서 힘든 계획을 짜도 다 따라올 것 같아서 그게 멋있는 것 같다.
근데 아빠가 코골이가 되게 심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자면 아빠가 자’라고 하는데 항상 아빠가 먼저 잔다”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이어 추사랑은 “아빠가 힘이 세서 좋다.
또 가위바위보를 잘한다.
그런데 고기를 많이 먹을 때 ‘왜 이러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성호 PD는 “‘이젠 날 따라와’가 그냥 여행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리드하는 여행을 아빠들이 모르고 따라간다.
아빠가 멋있어 보이거나 아빠들이 무언가를 극복해야 하는 여행 계획을 짠다.
그런 걸 보면 서로와의 관계에서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늘(23일) 밤 9시 첫 방송.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tvN STO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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