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종혁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씨네21’에는 주종혁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종혁은 21가지 키워드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종혁은 인스타그램 속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단체 사진에 대해 “저희가 ‘하나, 둘, 셋’하고 가시적으로 웃으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우영우’는 나에게 있어 기적의 행운 같은 작품”이라며 “일단 주종혁이라는 이름을 사람들이 알아봐 주셔서 너무 신기하고 영광스럽다”고 했다.
또 자신이 맡은 권민우의 이름을 부르며 “민우야, 욕 많이 먹고 있다.
앞으로는 남을 헐뜯거나 약점을 찾아내거나 그러지 말고 너도 되게 똑똑한 청년이니까 너 자신을 믿고 더 열심히 일해서 더 좋은 변호사가 되기를 바랄게. 너와 함께해서 기뻤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는 “일단은 아프지 않는 거다.
하반기에 또 권모술수 같은 다른 별명을 얻을 수 있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씨네2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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