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양치승 관장님이랑 주중에 매일 4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밝혔다.
진서연은 운동 메이트가 소녀시대 수영, 배우 한효주와 성훈이라고 밝히며 “제가 운동할 땐 너무 고통스러운데 남이 고통받는 걸 보면 괜찮아진다”고 전했다.
또 한효주에게 승부욕이 발동한 사연을 전했다.
진서연은 “양치승 관장님이 저희가 잘 따라오니까 52kg, 44kg 케틀 벨 2개를 구매하셨다.
몸무게보다 더 나가는 걸 어떻게 드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한효주 씨가 52kg을 들고 (스쿼트) 10번을 하더라. 승부욕이 생겨서 들어봤는데 들리지 않았다.
청순가련 여배우도 하는데 어떻게 안 하나. 10번을 채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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