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마음주의보 ? 온유 (ONEW)' 발매
 | | 그룹 샤이니 온유(왼쪽)가 '기상청 사람들' 두 번째 OST 주자로 낙점, 박민영과 송강의 설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를 발매한다. /모스트콘텐츠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온유가 '기상청 사람들'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선다.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25일 "온유가 가창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음주의보'는 '기상청 사람들' 4회에서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돼 정식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곡은 온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비밀리에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시우(송강 분)와 진하경(박민영 분)의 설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두 사람의 상황과 감정을 녹여낸 노랫말이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높은 몰입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치즈에 이어 '기상청 사람들'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 온유는 그동안 샤이니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앨범과 OST, 컬래버 곡 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온유는 또 한 번 단단하면서도 담백한 보컬로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기상청이라는 참신한 배경과 사내연애의 잔혹함을 뛰어넘는 달달한 로맨스에 시동을 건 가운데, 두 번째 사내연애를 시작한 박민영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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