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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업계 기상도] 스타 감독 복귀·예산 확대…영화계, 흐린 뒤 맑음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1-15 06:00:00

2022년 영화 업계 기상도 [사진=연합뉴스]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까지 영화 업계는 코로나19로 여러 위기를 겪었으나 좋은 콘텐츠와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힘으로 극장 부활의 희망을 엿보았다.
특히 영화 '모가디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은 가능성의 불씨를 지펴주었으며 한국 관객들의 영화 사랑을 증명했다.
임인년(壬辰年) 새해에는 극장으로 부를 만한 영화들이 대거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서복' '발신제한' '연애 빠진 로맨스'를 내놓았던 CJ ENM은 '아가씨'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개봉 예정되어있다.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루었던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의 우주 SF 영화 '더 문', '암살'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도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강철비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기적'을 내놓았던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강하늘 주연의 '해적: 도깨비 깃발'을 시작으로 류승룡·염정아·옹성우·박세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하정우·임시완 '보스턴 1947', 박해일·변요한·안성기 '한산: 용의 출현'으로 2022년 개봉 라인업을 정비 중이다.
영화 '비상선언' 개봉을 준비하던 쇼박스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현재 모든 일정을 멈춘 상태지만, 올해 '비상선언'을 비롯하여 마동석·정경호 '압구정 리포트', 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신양·이민기 '사흘', 신민아·김해숙 '휴가'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으로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한 NEW는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밀수', 박훈정 감독의 '마녀2'를 준비한다.
이재인·유아인·라미란 주연 '하이파이브', 김다미·전소니 '소울메이트', 라미란·김무열 '정직한 후보2'도 기대작이다.
지난해 어렵게 해외 촬영을 마친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의 영화 '교섭'과 '보고타'도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한다.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 송중기·이희준 주연 '보고타'도 업계에서 기대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역시 2022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영화 산업을 위해 여러 준비책을 마련 중이다.
2022년 공공자금관리기금 80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영화진흥사업에 978억원을 편성했다.
지난 12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2년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의 지출 예산은 1100억 원이며, 영화발전기금 주요 재원인 부과금 수입 감소를 고려하여 일부 조정 편성된 978억 4천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의 감소와 사업비 지출로 인한 여유자금 고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 재정 지원인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800억 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하였다.
2022년 지원사업 예산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저예산 영화 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상 전문투자조합 신규 출자, △독립·예술영화 유통 활성화를 위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운영지원 확대, △상영관 상영 품질 및 관람환경 개선 사업 확대, △KOFIC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피난 안내 영상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영화발전기금 주요 편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독립·예술영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이후 33% 이상 대폭 증액되었던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편성하고 80억 원 규모로 투입한다.
총 90편 내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립·예술영화의 배급, 상영 활성화를 위하여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금을 전년 대비 4억 원 확대된 약 29억 원 규모로 투입하고, 지원대상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영화전용관 내 '고령자를 위한 클래식 영화전용관' 부문을 신설한다.
△올해 총 350억 원의 모태펀드 영화계정 신규 출자를 통해 신규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중소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 계층 영화 향유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용 한글 자막화면해설 콘텐츠 실질 개봉작 약 100편을 제공하고,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관람 지원을 한다.
△상영관 기술표준에 부합하는 상영 품질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필수 요소인 상영관 보건안전 등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년 대비 약 3.3배 확대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아울러 영진위는 2022년 384억 2천만 원 규모의 국고 사업을 위탁받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은 상영관 대상 인력지원 사업과 기획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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