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고스트 닥터'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제작진은 7일 일과 사랑 앞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예고한 유이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유이가 '고스트 닥터'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tvN유이는 이 드라마에서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 장세진으로 분한다.
겉은 차갑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심정을 지닌 인물로, 일과 사랑 앞에서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차영민(정지훈 분)과는 전 연인 관계로, 두 사람이 그려갈 애틋한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이는 똑단발에 의사 가운을 입고 시크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수수한 차림의 유이는 누군가 대화를 나누며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장세진' 캐릭터에 푹 젖어있는 유이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깊이 있는 눈빛과 밝은 에너지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과 극의 매력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장세진의 매력을 '고스트 닥터'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고스트 닥터'는 비(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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