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준비 기간으로 인해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한효주가 2021년과 2022년 연달아 새 작품을 선보이고,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티빙과 tvN에서 공개되고 있는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하고 있는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계속해 달려나간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의 윤새봄 '해피니스' 속 한효주. 사진=tvN빠른 상황 판단력과 눈치, 배짱까지 갖춘 경찰특공대의 에이스 윤새봄 역을 맡고 있다.
'해피니스'라는 제목과 역설적으로 봉쇄된 아파트에서 위기를 타파하고 생존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 고립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욕망과 이기심이 생겨났다.
윤새봄으로서 신종 감염병인 '광인병' 감염자의 흔적을 찾고,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 대범하면서도 노력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윤새봄 역에 몰입한 한효주는 실제 자신의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한 연기로 과거 작품들 속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해랑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2014년 개봉한 흥행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새로운 시리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다.
자칭 고려 제일검으로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적 단주 해랑을 만나 한 배에 올라타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한효주가 맡은 역할이 해랑이다.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으로 거친 연기 변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내년 설 연휴 개봉을 확정지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이미현 '무빙' 대본 리딩 현장 속 한효주. 사진=디즈니플러스'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한효주는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이미현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나오는데, 아이가 있는 부모라는 점이 새롭다.
한효주는 이 작품에 대해 "지금가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장르의 드라마"라고 언급해 기대를 모았다.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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