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도한세, 첫 솔로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그룹 빅톤(VICTON) 도한세가 솔로 앨범 미리듣기 영상 공개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한세 첫 솔로 앨범 ‘BLAZE(블레이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6분 30초 가량의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TAKE OVER(테이크 오버)’,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퍼블릭 에너미)’를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미리듣기 형태로 공개돼 도한세의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도한세가 직접 각 수록곡에 대한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베일을 벗은 도한세의 첫 솔로곡 ‘TAKE OVER’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도한세의 화려한 래핑으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으며, 실력파 래퍼다운 확고한 정체성과 당당함을 담은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는 흥겨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자신의 콤플렉스와 사랑 받고 싶은 심정을 솔직하게 써내려 간 가사로 완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타이틀곡 외에도,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난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것이라는 메시지의 ‘Diamonds (With. Skinny Brown)’, 성공에 대한 갈증과 과정을 담은 몽환적인 트랩 사운드의 곡 ‘SLASH (Feat. BIGONE)’, 강렬한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Ride or Die’, 떠난 여자를 향기에 비유한 알앤비 힙합 곡 ‘향기 (Feat. Kid Wine, 용용(yongyong))’까지 총 6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겨 듣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최근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잇)’으로 주요 음원차트 TOP5에 진입한 파테코, 실력파 뮤지션 권디엘과 함께 도한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는 물론, 도한세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도한세의 생일인 9월 25일에 맞춰 발표돼, 생일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앨범이 될 예정이다.
도한세는 그룹 빅톤 멤버로, 올초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도한세는 빅톤 앨범 수록곡 대다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뛰어난 랩 실력과 탁월한 작사·작곡 실력을 뽐내 일찌감치 K팝 아이돌 래퍼 중 실력파 래퍼로 주목 받아온 바 있다.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도한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와 신곡 ‘TAKE OVER’, ‘Public Enemy (Feat.Jayci yucca)’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플레이엠

방송/연예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