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남창희가 밝힌 4년 연애 공백의 이유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코미디언 남창희의 연애를 막는 건 절친한 조세호 때문이라는 점괘가 나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남창희가 연애운을 점쳤다.
남창희는 4년의 연애 공백에 관해 고민했다.
그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기도 하고, 다른 재미있는 것도 많고, 귀찮음이 생긴다.
누군가를 만나고 시간을 쓰는 게 귀찮아지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홍현희는 “그런 것도 있지만 조세호랑 너무 붙어 다녔다”며 또 다른 원인을 언급했다.
홍진경 또한 “(조)세호랑 둘이 같이 살았는데 (창희는) 그 집에서 나오고 싶어했다.
각자의 사생활도 있으니까. 그런데 어렵게 나왔다.
(조)세호가 안 놔줬다”라고 덧붙였다.
서인영 역시 “그런 친구가 있으면 (이성 친구가) 잘 안 생긴다”라고 맞장구쳤다.
타로도사는 남창희에게 “연애를 해야 하는데, 조세호가 나랑 놀자면서 방해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도움 카드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맞다.
(조)세호가 사람을 소개시켜준다고 하기도 한다.
만날 수 있겠나”라며 관심을 기울였다.
이에 타로도사는 “그렇다.
내가 만나고자 했던 여성을 8월에 만날 수 있다”라고 점쳤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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