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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근황올림픽' 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 '4년 만에 역주행 소감

[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4년 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역주행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유정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소감을 전했다.


8일 근황올림픽에는 ''롤린', 4년만의 기적.. 활짝 웃은 꼬북좌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꼬북좌' 유정이 등장 해 "우리는 분명히 이렇게 잠깐 화제가 되다가 없어질텐데라는 생각에 차트 인 하는 것부터 그냥 모든 게 안 믿겨요"라고 시작했다.


늘 웃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질문에는 "너무 많은 분들한테 표정을 분산하면 나오지 않고, 리액션이 가장 좋으신 분에게 꽂혀 '그래 오늘은 너한테 모든걸 보여줄게'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초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했어'로 야심차게 데뷔를 했다.
용감한형제 대표님도 대박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하이힐까지 잘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밀보드차트(밀리터리 + 빌보드)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도 좋지만 작년에 컴백했을 때 '얘들아 포기하지마'라는 댓글에 큰 힘을 받아서 캡쳐해서 저장 후 울기도 했다는 과거를 회상했다.


'롤린' 역주행 전과 후 바뀐 점에 대해서는 "역주행 하기 전 멤버들과 만나 정리를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었다.
실제로 숙소에서 유나와 저는 짐을 뺀 상황이라 거의 끝이 났었다.
이후 영상이 뜬 후에도 들뜨지 않고 기대하면 상처 받는다는 생각이 컸다.
뭘해도 안되니까 평범하게 살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어떤 직업을 생각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공부해서 취직을 할까? 쇼호스트를 할까? 내가 한다고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역주행 후에 "연습복도 가져왔다.
구두 신을까하다가 운동화도 챙겨왔다"고 의욕에 찬 모습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달라는 말에는 "활동하느라 대학을 8년 만에 졸업했다.
저는 데뷔도 했지만 고꾸라져봤고 결국 저는 원하는 바에 도달했다.
사람 인생은 알 수 없으니 지금 이 꿈을 생각해도 될까요라는 생각을 나이 때문에 한다면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유정은 "지금 역주행이라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타이틀을 얻어서 사랑 받고 있는데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쭉 상승세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요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충성!"이란 말로 감사함을 더하며 마무리했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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