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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시범 118일간 3000만판 펼쳐져

월드아레나는 세계인이 단일 서버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사진은 인포그래픽에서 공개된 최다 출전 몬스터 순위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지난 118일간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에서 월드아레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약 3000만판에 이르는 경기가 펼쳐진 것으로 집계됐다.

월드아레나는 세계인이 단일 서버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월드아레나 경기수를 하루 평균으로 바꾸면 약 25만 건이 넘는 대전이 실시간으로 진행된 셈이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총 2억3700여 마리의 몬스터가 경기에 동원됐다. 이는 우리나라 총 인구수의 4.6배에 달한다.

월드아레나 참여 국가수는 총 242개국이다. 미국이 약 440만 건으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일본(약 120만건), 독일(약 110만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약 86만건의 승리로 6위, 프랑스·브라질·대만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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