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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중고차 관심도는…SUV 보다 '세단'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1-07-24 11:02:32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세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빅데이터 기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세단의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았다.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엔카닷컴 모바일 앱, 모바일 웹을 통해 소비자가 조회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 상위 10개 모델 중 대부분이 세단 모델이었으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보다 세단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은 국산차의 경우 현대 그랜저 IG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현대 아반떼 AD, 3위 현대 그랜저 HG, 4위 현대 LF 쏘나타, 5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이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차례대로 제네시스 G80, G70, 기아 올 뉴 K7, 현대 올 뉴 투싼, 기아 레이 순이었다.


수입차의 경우 독일 세단이 조회수 상위권을 장악했다.
1위는 벤츠 E클래스(W213)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BMW 5시리즈(F10), 후속 세대인 5시리즈(G30)이 기록했으며, 4위는 BMW 3시리즈(F30), 5위는 벤츠 C클래스(W205)가 차지했다.


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벤츠 E클래스(W212), S클래스(W222), 아우디 뉴 A6, BMW 4시리즈(F32), 벤츠 GL 클래스X253 순이다.


세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모든 연령대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에서 SUV 차종 보다 세단 차종의 조회수가 2배 이상 높았다.


이 중에서도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SUV 모델 조회수 보다 세단 모델 조회수가 약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는 생애 첫 차로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구입 할 수 있는 10년식~18년식의 아반떼, 그랜저 등과 같은 현실적인 선택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인기 있는 수입 세단에 대한 높은 관심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각 연료 별 선호도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모델 조회수가 전체의 95%를 차지하며, 아직까지 많은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차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SUV의 인기도 지속 되고 있지만, 그랜저, E클래스와 같은 신차 세단 모델의 높은 판매 상황과 비례해 중고차 시장에서까지 세단 모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차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 배터리 보증 등 구매 고려 사항에 대한 부분들이 해소되면 점차 중고차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선호도 또한 더욱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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