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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호주 사무소 개소… 8번째 해외 거점 확보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은 10일(현지시간) '호주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베트남·독일에 이은 8번째 진출 국가다.



호주가 포함된 대양주는 '럭스틸'(Luxteel)로 대표되는 동국씨엠 건재 컬러강판 총 수출에서 2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2015년 이후 지속적인 현지 수요 증가로 수출 물량이 5배가량 상승했다.
동국씨엠은 이날 개소한 호주 사무소를 기반으로 대양주 내 고급 건축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앞서 동국씨엠은 지난해 7월에 호주를 차기 거점 검토 대상으로 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미래 핵심 수요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현지 거점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거점 개소를 결정했다.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는 멜버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중심업무지구)에 자리한다.
현지 제조 업체와 주요 고객사가 인접해 영업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코일센터·롤포밍업체가 위치한 산업공단과도 30분 거리다.


김진영 동국씨엠 영업실장은 "통상 환경 변화 속 수출 전략 다변화를 위해 현지 거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한국만이 생산 가능한 특화 상품 '럭스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 맞춤형 컬러강판으로 신수요를 창출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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