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정원이 잡곡 기반의 저당 도시락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9월 첫선을 보인 그레인보우는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합성어로, 현미·귀리·렌틸콩 등 다양한 잡곡과 고기·채소·해물 등 원재료를 담았다.
헬시플레저, 비건,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까지 판매량은 약 100만 개다.

청정원은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높인 용기형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을 새롭게 내놨다.
용기 타입이라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용기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30% 적용했다.
더욱 건강해진 영양 설계도 눈길을 끈다.
100g 기준 당 함량은 1g에 불과하고, 나트륨도 대폭 낮췄다.
단백질은 1그릇 기준 삶은 계란 흰자 3개 분량(9.7g)으로 높여 부담은 덜고 필요한 영양은 채웠다.
현미, 흑미, 보리, 귀리, 렌틸콩 등 5가지 잡곡을 고온·고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맛도 살렸다.
10가지 재료로 지은 잡곡밥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보는 재미도 더했다.
그레인보우 신제품은 지난 1일부터 네이버에서 '에그&베지', '올리브&병아리콩', '튜나&크랩 Flavor' 등 3종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신상잇쇼'를 통해 해당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이컨&할라피뇨'는 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그레인보우 체험팩(5+1)을 2000개 한정 약 45% 할인가 판매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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