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은 와인과 샴페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오는 18일과 다음 달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샴페인 시크릿 게이트'를 각각 진행한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이에 어울리는 스몰 디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와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스프링 쉐어링 딜라이츠' 프로모션을 주중 저녁 한정으로 선보인다.
메뉴 구성은 3인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고수와 닭다리로 버무리고 땅콩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케일 샐러드', 임실 할루미 치즈를 곁들인 '그릴 야채 플래터', 그리고 메인 메뉴로 '와규 꽃등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중식당 '홍연'에서는 셰프가 직접 홀에서 북경오리를 카트에 올려 테이블 앞에서 제공하는 '북경오리 카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오는 30일까지 북경오리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고량주 2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메뉴는 홀 좌석 한정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오후 1시 이후의 런치와 디너에 이용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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