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추가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지난 12월 오픈한 강남직영점 이후 두 번째 직영매장이다.

압구정직영점은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정비했다.
생크림 케이크, 패스트리, 식사빵이 중심이다.
'스트로베리 파라다이스' 케이크를 포함,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파라다이스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를 확대 운영하며, 요거트 패스트리 등 패스트리 카테고리도 주력으로 판매한다.
'포카치아 존'을 운영하는 등 유럽 식사빵 라인업도 강화한다.
공간은 1인석부터 오픈형 다인석까지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을 배치해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빵 구매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하고, 빵을 만드는 공간은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압구정에서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매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