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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99%' 롯데케미칼 라인 프로젝트…현장 찾은 이영준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완공을 앞둔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다.
라인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시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일 이 대표가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보유한 해외사업장 운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역량들을 활용해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 프로젝트 현재 공정률은 99%를 넘겨 상반기 시생산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이 대표는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제품 유통업체와의 미팅에도 참석했다.
이날 미팅을 통해 양사는 그간 이어져 온 인도네시아 내 생산과 판매 협업을 확대하고, 신규제품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라인 프로젝트 완공 시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생산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대표가 지난 3일에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 공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과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는 "화학 장치 산업의 근간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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