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지역 사회에 누적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 대한적십자를 통해 1000여 마리의 치킨을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올해 1분기까지 기부된 치킨 3000마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900만원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착한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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