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퍼즐 세븐틴' 정식 출시→'패스 오브 엑자일2' 새 업데이트 소개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4-02 06:00:00

퍼즐 세븐틴 글로벌 정식 출시. 하이브IM 제공

다양한 게임 신작·업데이트·이벤트 소식이 유저들의 플레이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어떤 내용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는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짚어봤다.

◆ '퍼즐 세븐틴' 글로벌 정식 출시

하이브IM이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이 전 세계 170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그룹 세븐틴과 협업해 제작된 첫 공식 게임으로, 세븐틴의 감성과 매력을 담고 있다.
팬들에게 친숙한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멤버들은 물론, 세븐틴의 스토리가 반영된 시나리오와 다채로운 꾸미기 요소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세븐틴 멤버별 개성이 반영된 미니룸 ▲퍼즐 플레이를 통해 확장되는 하늘섬 ▲무대 의상을 재현한 코스튬 ▲세븐틴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포토앨범 등 콘텐츠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은 강화 학습 AI를 활용해 설계됐다.
간단한 조작 방식에 전략적인 퍼즐 요소가 더해져 장르적 재미를 높인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헌트리스 전직 클래스 '리추얼리스트'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 '패스 오브 엑자일 2' 헌트리스 프리뷰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 '사냥의 서막'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와 함께 총 5개의 신규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다.


헌트리스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석의 힘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향에서 추방당했다는 배경을 갖고 있다.
창으로 적에게 빠르게 돌진해 근접 공격을 하고, 원거리에서는 창을 던져 타격을 주는 등 하이브리드형 전투를 구사한다.

특히 전투 중 마주치는 야수를 길들여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한 번에 한 마리의 야수를 데리고 다닐 수 있고, 해당 야수가 가진 속성을 활용해 더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함께 추가되는 전직 클래스는 리추얼리스트와 아마존 2종이다.
리추얼리스트는 아즈메리의 전통 중 어두운 측면을 받아들여 동물 제물과 역병의 힘을 다루고, 아마존은 다양한 전투 기술에 특화된 야수 사냥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외 워리어의 새로운 전직 클래스 스미스 오브 키티바, 머서너리의 새 전직 클래스 택티션, 위치의 전직 클래스 리치도 추가된다.

미니게임천국 만우절 이벤트. 컴투스 제공

◆ 컴투스 타이틀, 주말까지 만우절 이벤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3일까지 만우절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여러 카드 중 같은 그림 2장을 찾아 짝을 맞추면 무료 이모티콘 2종,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천공의 섬에서 크기가 커진 NPC 아이린도 만나볼 수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는 3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깜짝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만우절답게 재치 있는 UI를 확인할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6일까지 멀티버스의 미니게임천국 콘셉트로 탈바꿈한다.
두 세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게임을 찾은 다른 차원의 캐릭터들과 함께 팀배틀을 벌이는 설정이다.
다른 세계 캐릭터와 손을 잡으면 다른 세계 캐릭터를, 홀로서기 선택 시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슈퍼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특별 코스튬과 아이템도 지급된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도 6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만우절에 가장 장난을 많이 칠 것 같은 프록시안'의 이름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댓글 수 50개 달성 시 전체 유저들에게 프록시안 모집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명의 참여자에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