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경북 청송군에 26만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리는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t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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