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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MS와 AI 공동 개발 협력 논의"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CEO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AI가 모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미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선견지명이 있는 파트너십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나델라 회장과 만나 회동했다.
나델라 CEO는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방한해 주요 기업 경영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두 사람이 "LG전자와 MS가 공유하는 비전을 재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논의했다"며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 업데이트 ▲데이터 센터 협업 ▲인도에서 LG의 새로운 여정 등 세 가지 주요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날 스마트홈에서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 CEO는 "오늘 우리는 MS의 에저 오픈AI와 빙 검색을 적용한 'LG Q9 이동형 홈 허브'를 공개했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AI가 일상 생활에 원활하게 통합되는 '노동 제로 홈'을 실현하는 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MS의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빌딩 에너지 관리 기능과 LG에너지솔루션의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LG CNS의 운영 노하우 등 LG그룹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MS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인도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는 LG전자는 MS의 현지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한 AI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 CEO는 "MS 창립 50주년을 맞아 LG전자의 첫 소비자 전자제품인 A-501 라디오 복제품을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올해 MS의 5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50년, 100년 동안 계속해서 혁신을 주도하기 바란다"며 "우리는 그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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