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는 ISS가 오는 26일 예정된 정기주총 6개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제13기 연결재무제표재무제표 승인 건(배당금 주당 1200원) △자본준비금 감소 건 △사내이사 최재영 선임 건 △사외이사 최설지 선임 건 △감사위원 최설지 선임 건 △임원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주총에 238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금과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상정한다.
주주환원 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배당금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며,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해 내년부터는 배당소득세(15.4%) 부담이 경감돼 주주들이 실제 수령하는 배당금이 늘어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ISS의 이번 긍정적 평가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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