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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테슬라 오너에게 590만원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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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가 테슬라 오너들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고급 전기 세단 ‘에어’와 SUV ‘그래비티’를 제조하는 루시드는 3월 말까지 테슬라 전기차 소유자에게 최대 4,000달러(약 5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재고 상태의 2025년형 루시드 에어 구매 시 2,000달러가 할인되며, 현재 소유 또는 리스 중인 차량을 트레이드인할 경우 추가로 2,000달러가 할인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실제로 차량을 트레이드인할 필요 없이 소유 증명만 제시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 혜택은 다수의 전통적 자동차 제조사의 가솔린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자에게도 적용되지만, 전기차 브랜드 중에서는 테슬라만 특별히 지정되어 있다.

이는 지난달 폴스타가 테슬라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폴스타 3 리스 시 5,000달러 할인을 제공해 큰 성공을 거둔 전략과 유사하다.

현재 루시드 웹사이트에는 69,900달러부터 시작하는 에어 퓨어부터 120,000달러 이상의 에어 그랜드 투어링까지 다양한 할인 대상 모델이 등록되어 있다. 최상위 사파이어 트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본형 에어 퓨어는 한 번 충전으로 420마일(약 676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430마력의 단일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두 번째 모터를 추가해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81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주행 거리는 512마일(약 824km)로 늘어난다.

업계 전문가들은 루시드 에어의 높은 가격대를 고려할 때 이번 할인 전략의 성공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폴스타의 경우, 테슬라 정복 프로모션으로 폴스타 3의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을 노리는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루시드, 테슬라 오너에게 590만원 할인 제공... 경쟁사 고객 적극 공략 - EV트렌드
  • 루시드 모터스가 테슬라 오너들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고급 전기 세단 '에어'와 SUV '그래비티'를 제조하는 루시드는 3월 말까지 테슬라 전기차 소유자에게 최대 4,000달러(약 5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재고 상태의 2025년형 루시드 에어 구매 시 2,000달러가 할인되며, 현재 소유 또는 리스 중인 차량을 트레이드인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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