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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효율성 높인 테슬라 사이버캡, 전기차 역사에 새로운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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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이 전기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테슬라의 수석 임원들이 최근 공개한 사이버캡의 혁신적인 특징들은 전기차 시장에 큰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사이버캡은 테슬라 최초의 핸들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다. 단 두 개의 좌석과 두 개의 도어만을 갖춘 이 차량은 개인 이동수단은 물론 자율주행 택시로서도 기능할 수 있다. 테슬라의 라스 모라비 부사장에 따르면, 이 차량은 풀 충전 시 약 300마일(약 483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배터리 효율성이다. 50kWh 미만의 배터리 팩으로 킬로와트당 6마일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테슬라 모델 3의 4마일/kWh에 비해 50% 높은 효율성으로, 전기차 업계에 혁신적인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혁신적인 제조 기술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인 임원은 차량의 눈물방울 형태의 독특한 외형이 에너지 소비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도장 폴리우레탄 패널을 사용해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을 선보였다. 이는 차체 제조 과정에서 색상을 직접 패널에 입히는 방식이며,  긁힘이나 스크래치에도 기존 도장 방식보다 훨씬 덜 티가 나게 했다. 제조 비용 절감은 물론 차량 유지 비용 측면에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용화 앞둔 미래 모빌리티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제조 장비를 설치 중이며, 올여름 첫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사이버캡은 개인 이동수단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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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가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이 전기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테슬라의 수석 임원들이 최근 공개한 사이버캡의 혁신적인 특징들은 전기차 시장에 큰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사이버캡은 테슬라 최초의 핸들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다. 단 두 개의 좌석과 두 개의 도어만을 갖춘 이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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